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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공효진이 SNS 힙스터가 되는 법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김혜수, 공효진, 장광 등의 인터뷰가 전파를 탄다.
'연예가중계'의 간판 코너 '게릴라 데이트'에는 영원한 '공블리' 공효진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쌀쌀한 초겨울 날씨에도 공효진을 보러 몰려온 팬들의 열기로 전혀 추위가 느껴지지 않았다는 후문.
170만 SNS 팔로워 수를 자랑하는 공효진은 상황에 따른 사진 연출법과 코멘트 작성법을 전수하기도 했다. '셀카인데 셀카 아닌 척'하는 노하우를 직접 보여줘 현장에 있던 사람들로부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고.
하지만 공효진은 "정작 팬들로부터는 '셀카똥손(?)'이라는 소리를 듣는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가중계'는 16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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