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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궁금한 이야기Y' 공포의 VIP 병실 그곳에선 무슨 일이 있었나?

시간2018-11-16 18:13:43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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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16일 방송되는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VIP 병동의 보호자가 돈을 기증했다는 이유로 간호사들에게 갑질을 일삼는 여인에 대해 알아본다.

[‘몸종’이 된 백의천사?]

부산의 한 ㅇㅇ병원의 간호사들로부터 충격적인 제보가 입수되었다. 철저한 통제 속에 오직 허락된 이들만 들어설 수 있다는 VIP 병동. 그 병실에서 일했던 지난 수개월 동안 자신들은 간호사가 아닌 몸종이었다고 했다. 동료 중엔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과 진료를 받은 사람도 있고, 아예 사직을 한 사람도 있다고 했다.

그들은 하루하루 도살장에 끌려가는 기분이었다며 증언을 이어갔다. 이들을 공포로 몰아넣은 그곳엔 뇌경색을 앓고 누워있는 환자의 보호자, 간호사들에게 갑질을 일삼는다는 민 여인(가명)이 있었다. 간호사들은 제작진에게 음성파일 하나를 들려주었다.

“니 월급 안 받고 일해? 힘들면 월급 안 받고 일하나?

월급 받고 일하는데 일은 그따위로 하면서? 이거 진짜 대가리 안 돌아가네”

“샘 잘하는 거 아니거든.

이 일을 10년 했다고 10년 아니고 20년 해도 샘은 바보야.”

- 피해자 제공 녹취 파일 中 -

간호사에 대한 일상적 폭언과 욕설은 물론, 각종 심부름을 시키는가 하면 진료도 자신이 원하는 일정으로 이뤄지게 안 하면 불같이 화를 내곤 했다는 민 여인(가명). 그녀는 어떻게 이런 횡포를 계속 이어갈 수 있었다는 걸까?

간호사들은 그녀가 병원에 무려 50억 원을 기부한 고액 기부자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실제 제작진이 입수한, 민 여인과 병원 사이에 작성된 문서에 따르면 병원 측은 고액 기부자인 민 여인과 그 배우자가 입원할 경우 최고급 VIP병실을 배정하고 진료비를 전액 면제해주는 등 각종 예우 규정을 마련하고 있었다.

간호사들의 의심대로 그녀의 폭언은 정말 고액기부자이기 때문에 이루어진 것일까? 병원 측은 직원들의 고충이 접수되어 4개월 만에 고충처리위원회를 열고 민 여인에게 주의를 주는 등 절차상 노력을 다해왔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하지만 제보자들은, 민 여인이 문제가 불거지면 얼마간 간호사들에게 존댓말을 쓰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똑같아졌다고 주장했다.

1년이 넘도록 계속된 병원 측과 직원들의 갈등... 결국 병원 측은 입원한 지 1년이 넘어서야 ‘회장님’이라 불리며 VIP 병동에 머물던 환자에게 퇴원 조치를 내리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때 예기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다고 한다. 병원에서 퇴원 결정이 내려지자 이를 거부하던 민 여인이 환자만 두고 사라졌다는 것이다. 그녀는 왜 갑자기 환자를 두고 병원에서 사라진 걸까?

[50억 기부자, 그녀는 왜 VIP 병동을 고집하나?]

제작진은 민 여인의 측근을 만나게 되었고, 측근은 그녀 입장을 대신 전해줬다.

“억울하다 못해 진짜 어이가 없죠. 50억이 적은 돈은 아닌데

그 큰 금액을 주고 대우 잘 받고 치료 잘하려고 기부를 한 거지.

달리 기부한 건 아니거든요.”

- 민 여인 측근의 인터뷰 中 -

얼마 후 병원은 홀로 남은 환자를 보호자 없이 놔둘 수 없다며 재입원을 시켰고, 그제야 민 여인은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고 한다. 이후 VIP 병동으로 돌아가게 해달라는 요구를 계속했다는 민 여인은 그게 안 될 경우 50억 원을 되돌려달라는 요구까지 했다는데 왜 그녀는 이토록 VIP 병동을 고집했던 걸까?

제작진은 수소문 끝에 입원 중인 ‘회장님’의 자식들을 만날 수 있었다. 이들은 민 여인 때문에 오랫동안 아버지의 얼굴을 보지 못했다며, 자신들이 그동안 납득하기 힘든 일들을 겪었다고 털어놓았는데...

16일, SBS ‘궁금한 이야기Y’ 에서는 부산의 ㅇㅇ병원 VIP 병동의 민 여인 갑질 의혹과 환자 가족을 둘러싼 숨겨진 사연을 취재했다.

[사진제공=SBS]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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