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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개그맨 홍윤화, 김민기 커플이 결혼식 전날을 떠올렸다.
홍윤화, 김민기 커플은 17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MC 김영이 전날 잠은 잘 잤는지 묻자 김민기는 "생각보다는 푹 잤다. 기쁜 마음으로 잤다. 기쁜 마음으로 일어났다. 또 결혼식장에 잘 왔다. 하루 온종일 기쁘다"고 달달한 면모를 뽐냈다.
홍윤화 역시 "저도 잠을 잘 잤다. 꿈을 너무 좋은 걸 꿨다. 복권을 사야하는 게 아닌가 싶었다. 복권은 따로 안 사고 오늘 운에 맡기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에서 인연을 맺은 홍윤화, 김민기 부부는 지난 2010년 4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8년 간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린 두 사람은 일정 상의 이유로 오는 12월 말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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