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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김종민을 설계자로 인정했다.
17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짠내투어'에서는 김종민이 특별 설계자로 등장해 프라하 추억여행을 이끌었다.
김종민은 멘토 조승연으로부터 추천받은 맛집을 방문했다. 체코식 족발인 꼴레노와 타르타르 맛집에 멤버들을 데려갔다.
타르타르는 체코식 육회 요리. 박명수는 타르타르는 빵 위에 올려서 한 입 먹은 뒤 "홍콩 탄탄면이 내 최고의 요리였는데 이제 바뀌었다. 종민아 소개 시켜줘서 정말 고맙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멤버들 역시 김종민의 푸짐한 저녁에 환호반 걱정반 반응을 보였다. 문세윤은 "이거 다 비싸지 않냐"고 했고, 김종민은 "걱정마라. 다 계산하면서 시킨것"이라고 자신만만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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