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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타임라인을 공식 발표했다.
스크린랜트에 따르면, 마블은 17일(현지시간) ‘마블 스튜디오:첫번째 10년’ 소스북을 통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타임라인을 최종 정리했다. 이는 내년 5월 개봉예정인 ‘어벤져스4’를 이해하는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타임라인
1943-1945: 캡틴 아메리카:퍼스트 어벤져
2010: 아이언맨
2011: 아이언맨2, 인크레더블 헐크, 토르
2012: 어벤져스, 아이언맨3
2013: 토르:다크 월드
2014: 캡틴 아메리카:윈터솔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가디언즈 오브 개럭시2
2015: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앤트맨
2016: 캡틴 아메리카:시빌워, 스파이더맨:홈커밍
2016부터 2017 : 닥터 스트레인지
2017: 블랙팬서, 토르:라그나로크,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흥미로운 사실은 2008년 개봉한 ‘아이언맨’의 타임라인이 2010년이라는 것이다. ‘아이언맨2’와 ‘토르’가 동시기에 설정된 것도 눈길을 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사이에는 3년의 시간차가 발생했다.
‘앤트맨과 와스프’가 타임라인에 포함되지 않은 점도 흥미를 자아낸다. ‘앤트맨과 와스프’ 쿠키영상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와 연결된 시간대로 밝혀진 바 있다. 과연 ‘앤트맨과 와스프’를 타임라인에 포함시키지 않은 것이 ‘어벤져스4’와 연관이 있을지 주목된다.
‘어벤져스4’는 내년 5월 3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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