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승격이 좌절된 아산 무궁화 축구단이 입장을 밝혔다.
아산은 2018 시즌 K리그2에서 우승하며 1부리그 승격 자격을 갖췄지만, 경찰청의 선수 모집 중단 방침으로 인해 다음 시즌 승격이 불발됐다.
아산은 “아산 시민들을 위해 축구단을 지키겠다”면서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변함 없이 응원해주시고 오프라인 서명운동, 온라인 청원에 지지를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께 이와 같은 결과에 대해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경찰청의 갑작스러운 선수 중단에도 프로연맹 등 많은 단체와 합심하여 공식 항의했지만 응답이 없었다”고 아쉬워했다.
승격 좌절로 인해 아산은 남아 있는 선수들의 거취도 불투명해졌다. 아산은 “남아 있는 의무경찰 신분인 14명의 선수 생활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산 구단은 마지막으로 “시민 여러분들과 다시 일어나겠다. 아산 축구단의 존속에 많은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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