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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메이저리크 코치 홍성흔의 무기력한 변화가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둥지탈출3'에서는 메이저리그 코치 홍성흔 부부와 두 남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홍성흔은 아침을 잔소리로 열었다. 아들 화철이 씻기 싫어하자 세수, 머리 감기를 요구하고 로션을 바르라고 연신 재촉해 폭소케 했다. 동시에 아무런 의욕 없이 소파에 널부러져 있는 홍성흔의 모습에 패널들은 의아함을 자아냈다.
귀국 직후 만난 홍성흔의 모습은 활력이 넘쳤기 때문. 당시 두 남매와 신나게 댄스를 선보이며 안방에 큰 웃음을 안겼던 바 있다. 이러한 변화에 홍성흔은 "외국에 있을 때는 아이들이 너무 보고 싶어서 그 마음을 누르면서 지냈다. 한국에 돌아오고 나서는 잘 해주려고만 하면서 화가 나도 꾹 참고 지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매일 패턴이 똑같더라. 그냥 씻어라, 로션 발라라, 싸우지 마라. 이런 말만 하고 있었다"고 해명하며 2주 동안 느꼈던 육아 고충을 토로하더니 "이렇게 혼자 하는 생활이 그리울 줄(몰랐다). 대한민국 어머니들 대단하다"고 전해 웃음을 남겼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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