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보러와요' 조세호, 엄마 대행…최연소 고객 子 "조모시기다!" 폭소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일일 엄마로 변신했다.

2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날보러와요-사심방송제작기'(이하 '날보러와요')에서는 아이를 대신 돌봐주기 위해 일일 엄마로 변신, 천안을 찾아간 조세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의뢰인의 6세 아들을 돌보기 위해 찾아간 조세호는 스파이더맨 코스튬을 하고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스파이더맨으로 위장한 조세호가 등장하자 아들 승우는 태연한 듯 그를 환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세호는 승우에게 "자신이 누군지 아냐"고 물었고 승우는 "조모시기다!"라고 소리쳐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 "아빠가 TV보고 말하는 거 봤다. '조모시기'라고 했다"고 말하며 해맑게 웃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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