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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래퍼 마이크로닷이 대단한 인기를 자랑했다.
2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날보러와요-사심방송제작기'(이하 '날보러와요')에서는 '보령 낚시왕' 남희석의 아버지 남성우 씨를 찾아간 마이크로닷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이크로닷은 '보령 낚시꾼'의 제보를 받고 보령으로 내려갔다. '보령 낚시꾼'이 남희석의 아버지임을 모르는 마이크로닷은 그와 함께 수산시장으로 향했다. 자신을 모르는 마이크로닷에 남성우는 "나도 보령에서는 유명하다"고 자랑했다.
그러나 두 사람이 수산시장에 등장하자 시민들은 마이크로닷을 연호했다. 상인들은 남성우 씨는 외면한 채 마이크로닷에 "저기 마닷이다"며 크게 기뻐했다. 이에 남성우는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이크로닷은 부모가 사기설에 휩싸여 논란의 중심이 됐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편집 없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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