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농구/NBA

“한국행? 생각없다” 단호했던 로건, KT 합류 비화

시간2018-11-21 06:00:01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하위권으로 점쳐졌던 KT의 돌풍. 서동철 감독의 지도력, 폭발적인 3점슛 등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대체 외국선수 데이빗 로건(36, 181.7cm)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KT가 캐낸 ‘흙속의 진주’다.

부산 KT는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단독 2위에 올라있다. 객관적 전력이 떨어지는 가운데, 시즌 개막 전 악재도 끊이지 않았던 것을 감안하면 반전 드라마다. 지난 시즌 54경기서 10승 44패에 그쳤던 KT는 올 시즌 단 16경기 만에 타이인 10승을 달성했다.

대체 외국선수로 KT에 합류한 로건은 시즌 초반을 빛낸 ‘히트상품’이다. 비록 햄스트링부상을 당해 2라운드 막판 결장하게 됐지만, 로건은 13경기에서 평균 26분 31초 동안 19.6득점 3점슛 3.9개 3.3리바운드 4.2어시스트 1.5스틸을 기록하며 KT의 돌풍을 이끌었다.

특히 최근에는 3경기 연속 3점슛 6개를 터뜨리는 등 슛 감각도 절정에 오른 모습을 보여줬다. 서동철 감독은 “나 역시 ‘이 정도로 잘하는 선수였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라며 로건을 칭찬했다.

KT는 조엘 헤르난데즈가 단 1경기만 소화한 후 외국선수 교체 카드 1장을 사용했다. KT 관계자는 헤르난데즈의 퇴출에 대해 “대학시절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던 선수다. 하지만 전지훈련에서 경기력이 조금 떨어졌고, 이후 연습경기까지 부진이 이어지자 정신적으로도 무너진 모습이었다. 젊은 선수여서 이 부분을 극복하는 게 쉽지 않은 듯했다”라고 말했다.

일찌감치 외국선수 교체를 추진한 KT는 다양한 후보군 가운데 프랑스리그에서 활약했던 로건을 택했다. 서동철 감독이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리그 등 출장을 다니는 동안 봤던 단신 외국선수 가운데 가장 인상적인 자원이었다.

“프랑스리그에서 1경기만 보려고 했는데, 로건 때문에 1경기를 더 보게 됐다. 1~2번을 모두 볼 수 있었고, ‘저 정도면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운을 뗀 서동철 감독은 “운동능력이 독보적인 것은 아니지만 슛, 돌파 모두 경쟁력이 있었다. 사실 그때부터 영입하고 싶은 선수였다”라고 덧붙였다.

실제 KT는 비시즌에 러브콜을 보냈지만, 당시 로건은 “생각없다”라는 의사를 밝혔다. “프랑스리그의 팀과 차기 시즌 계약이 마무리단계에 있는 상태였다”라는 게 KT 관계자의 설명이었다. 결국 KT는 헤르난데즈를 낙점하게 됐다.

비시즌을 함께 하며 헤르난데즈에 대한 기대를 접은 KT는 시즌 개막이 임박한 시점에 대체 외국선수 리스트를 살펴봤다. 이때 아쉬운(또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로건의 거취에 대해 찾아봤고, KT는 무적 신분인 로건에게 다시 러브콜을 보냈다.

서동철 감독은 “‘유로바스켓’을 찾아봤는데 소속팀이 없더라. 그래서 로건을 데려올 수 있었다. 만약 프랑스 팀과 계약이 된 상태였다면, 다른 외국선수를 영입했을 지도 모를 일”이라고 전했다.

KT 관계자는 이에 대해 “로건의 개인사정에 의해 (프랑스 팀과의)계약이 연기되다가 없던 일이 된 것으로 알고 있다. 이로 인해 소속팀이 없어진 상황이었고, 마침 대체 외국선수를 찾던 우리 팀 사정과 딱 맞아떨어지게 됐다. 타 팀들은 나이 때문에 로건을 꺼린 듯하지만, 젊은 선수 위주의 선수단을 구성한 우리 팀으로선 로건과 같은 베테랑이 필요했다”라고 말했다.

극적으로 KT 유니폼을 입게 된 후 맹활약하던 로건은 햄스트링부상을 입어 잠시 공백기를 갖게 됐다. 지난 20일 서울 삼성전에 결장했고, A매치 휴식기 이전까지 남은 2경기(23일 SK·25일 KCC)에서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허훈이 이 기간 복귀전을 치를 가능성이 높지만, 외국선수 1명이 빠졌다는 것은 KT 입장에서 분명 큰 악재다.

서동철 감독은 “로건의 결장이 확정된 후 랜드리가 ‘걱정마라. 내가 보여줄 때가 됐다’라고 하더라. 남다른 각오로 임하는 게 보였다. 국내선수들에게도 ‘승수를 많이 쌓았다. 강팀이 되고 있으니 자신감을 갖고 공격에 임하길 바란다’라고 했는데, 삼성전 승리로 자신감이 더 생겼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서동철 감독은 더불어 “남은 2경기에서 맞붙는 팀들은 강호다. 준비를 잘해야 한다. 하지만 자신감을 갖게 된 만큼, 선수들도 ‘한 번 해보자’라고 달려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데이빗 로건.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악플 세례' 나나, 장어 먹고 몸보신 마음 보신! 제로 콜라는 '덤'

  • 썸네일

    신지, 빽가 母에 마지막 인사 "아픔 없이 건강하게 지내셔요"

  • 썸네일

    '쌍둥이 임신' 레이디 제인, 입덧 걱정은 없겠네…10살 연하 ♥남편 손맛

  • 썸네일

    "아조씨 죽지 않아~!" 하하, 국민대서 소주 원샷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이상화♥' 강남, 日서 전 여친과 깜짝 재회 "예전에 같이 먹던 도시락" [마데핫리뷰]

  • '임신' 모니카, 4개월만 깜짝 근황…순둥이 다 됐네

  • '금융인♥' 손연재, 子 자세에 깜짝 "너까지 발레는 안돼"

  • 신지, 빽가 母에 마지막 인사 "아픔 없이 건강하게 지내셔요"

  • '출산' 손담비, 놀라운 회복력 "♥이규혁 부축 없이 혼자 일어나" [마데핫리뷰]

베스트 추천

  • '세븐♥' 이다해, 7000만원 전세기 타고 한국行 "친구가 보내줘" [마데핫리뷰]

  • '예진아씨♥' 박희순, 매니지먼트 시선과 전속계약 [공식]

  • '악플 세례' 나나, 장어 먹고 몸보신 마음 보신! 제로 콜라는 '덤'

  • '출산' 손담비, 놀라운 회복력 "♥이규혁 부축 없이 혼자 일어나" [마데핫리뷰]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i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