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기성용(뉴캐슬)이 심각한 무릎 부상을 당한 대표팀 동료 남태희(알두하일)에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기성용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남태희와 함께한 사진과 함께 '부상은 참 힘들다. 우리는 정말 좋은 선수를 당분간 볼수 없다. 정말 아쉽다'며 '힘내라 태희야! 더 강해져서 돌아오길 기도한다'는 글을 올렸다. 남태희는 지난 20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서 무릎에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져 교체됐다. 남태희는 정밀검진 결과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쳤던 남태희는 무릎 부상으로 인해 내년 1월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출전이 무산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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