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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이성재가 프로그램 초반의 부담감에 대해 고백했다.
이성재는 23일 오후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프로그램 '탐나는 크루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초반에는 조금 서먹했지만 가서는 잘 즐겼다"라고 말했다.
그는 "제가 맏형이라는 부담감이 컸다. 동생으로 갔다면 좀 더 편하게 지냈을 텐데 은연중에 부담감이 있었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이어 "하지만 워낙 동생들이 잘 따라줬고, 사이좋은 8남매처럼 짧지만 사이좋게 지냈다"라며 "윤소희와 레이첼에게 특히 고맙다. 두 사람이 영어를 잘해서 동시통역을 맡아서 해줬다"고 덧붙였다.
'탐나는 크루즈'는 여행자들의 로망인 크루즈 여행 중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 순간 출연자들의 선택을 통해 크루즈 여행을 즐기는 자와 못 즐기는 자가 결정되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24일 오후 6시 첫 방송.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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