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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올 한해 많은 사랑을 받았고, 또 받고 있는 tvN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즐기는 '즐거움전'이 열렸다.
오후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는 케이블채널 tvN의 첫 오프라인행사 'tvN 즐거움전 2018'이 개최됐다.
'즐거움전'은 tvN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통해 매일 흘러가는 일상 속 즐거운 일을 찾아볼 수 있는 브랜드 행사로, 오는 25일까지 3일간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된다. '월화수목금토일, 매일 하나 즐밍아웃'이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tvN 대표 드라마, 예능의 전시체험 부스와 풍성한 토크세션이 준비될 예정이다.
첫 날부터 현장에는 여러 관객들이 함께 했다. 개최 전부터 줄을 서서 티켓 판매를 기다리던 관객들부터 토크 세션과 다양한 부스를 즐기기 위해 많은 관객들이 동대문 플라자를 찾았다.
'즐거움전'은 월화수목금토일이라는 요일은 부수화해 매일이 즐거운 tvN을 완성했다. 관객들은 단순히 관람을 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등으로 프로그램에 함께 한다.
먼저 요일존에서는 '선다방', '백일의 낭군님', '나의 아저씨', '수미네 반찬', '김비서가 왜 그럴까', '알쓸신잡3', '미스터 션샤인', '신서유기', '코미디빅리그' 등의 콘텐츠가 각각의 콘셉트의 전시체험존으로 꾸며졌다.
특히 시청자들이 방송으로만 봤던 '선다방'의 카페,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박민영, 박서준이 옷장 키스를 했던 미소의 집 등이 있어 흥미를 자아냈다.
또한 '대탈출', '충재화실', '놀라운 토요일'과 XtvN '헐퀴' 등은 스페셜존으로 꾸며져 관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관객들은 '놀라운 토요일'의 음악 퀴즈에 참여하거나 '헐퀴'의 문제를 푸는 등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이어 '탐타는 크루즈' 출연진 이성재, 장동민, 김지훈, 솔비, 윤소희, 혁, 박재정, 레이첼이 토크세션의 첫 문을 열었다. 이어 '수미네 반찬' 김수미, 장동민, 여경래, 최현석, 미카엘이 출연해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보였고, 즉석에서 김수미 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시식 시간까지 함께 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외에도 '미스터 션샤인' 신정근, 이정은이, 마지막으로는 '백일의 낭군님'의 김기두, 이민지, 한소희, 김재영이 이날의 토크 세션에 함께 한다.
24일에는 XtvN '최신유행 프로그램', 디지털 스튜디오 '흥베이커리', '코미디빅리그' 출연진이 토크세션에 등장하며, 25일에는 '대탈출', '알쓸신잡3', '김비서가 왜그럴까' 출연진과 제작진이 관객들과 만나 프로그램의 못 다한 이야기를 함께 나눈다.
[사진 = tvN 제공, 티방 라이브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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