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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더팬'이 오늘(24일) 첫방송된다.
24일 오후 6시 25분 첫 방송되는 SBS '더 팬'은 스타가 먼저 알아본 예비 스타들의 팬덤 서바이벌로 국민들이 그들의 스타성을 평가하고 우승자를 결정하는 신개념 음악 예능이다.
'더팬'은 제작진 및 화려한 '팬 마스터'들로 인해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서 'K팝스타'를 통해 스타들을 탄생시킨 박성훈 PD와 '판타스틱 듀오'로 음악 예능의 새 지평을 연 김영욱 PD가 기획·연출을 맡고, 유희열, 보아, 이상민, 김이나가 '팬 마스터'로 합류했기 때문.
박성훈PD는 2011년 'K팝스타'를 탄생시키고 시즌6까지 흥행을 이끌었다. 탄탄한 심사위원과 실력파 출연자들이 화제를 모아 인기 프로그램으로 거듭났다. 현재 'K팝스타' 출신 가수들의 활발한 활동이 이를 증명한다.
김영욱PD 역시 '판타스틱 듀오'로 새로운 스타일의 예능 프로그램을 탄생시켰다. 서바이벌과 함께 가수와 일반인 출연자의 듀엣이라는 새로운 포맷을 추가시켜 색다른 음악 예능을 만들어냈다.
'팬 마스터' 활약도 기대된다. 유희열, 보아는 이미 'K팝스타'를 통해 각기 다른 스타일의 심사로 역할을 완벽히 해낸 바 있다. 또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한 이상민, 김이나가 본업으로 돌아와 음악 예능에서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날지도 관전 포인트다.
한편 '더팬'은 방송 전 타이거 JK&윤미래, 도끼, 한채영, 슈퍼비, 2PM 준호, 박소현, 사이먼 도미닉, 방탄소년단 지민 등이 직접 예비 스타들을 추천해 관심을 모았다. 장르불문 스타들이 직접 나서 추천한 만큼 새로운 서바이벌 음악 프로그램에 더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팬'은 120분 특별 편성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오는 24일 오후 6시 25분부터 120분간 실력파 출연자들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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