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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방은희가 뒤태 노출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방은희는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아침드라마 '강남 스캔들'(극본 박혜련 연출 윤류해) 제작발표회에서 극중 뒤태를 선보인 것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보통 드라마에서 젊은 남자 등근육을 보여주는데 어떻게 첫 회에 50대 넘은 저의 뒤태를 보여주는지 작가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언제 또 할지 모르겠지만 영화라고 생각하고 자신감 있게 벗었다"며 "그거로 시청률이 올랐으면 좋겠는데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강남스캔들'은 엄마의 수술비를 벌기 위해 철부지 재벌 상속남을 사랑하는 척했던 여자가 그 남자를 진짜로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로 재벌의 민낯과 그들의 변화를 통해 사랑의 소중함을 알리는 좌충우돌 눈물 로맨스다. 오는 26일 8시 40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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