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측 "남편 200억 부당이득 혐의로 구속? 사실 확인 중" [공식]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방송인 김나영의 남편이 200억 원대를 부당이득 취득 혐의를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 측이 "사실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김나영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23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김나영 씨와 관련된 내용은 사실 확인 중에 있으며 공식입장이 정리되는 대로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OSEN은 "김나영의 남편 A씨를 비롯한 몇몇 경제인이 금융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은 불법 선물옵션 업체를 운영하면서 200억대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로 구속됐다"고 보도했다.

김나영은 지난 2015년 금융권에 종사하는 10세 연상의 남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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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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