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아크로바터 오홍학이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다.
23일 밤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썸바디' 1회에서는 '썸 스튜디오'에서 첫 만남을 가지는 댄서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명의 여성 출연자들이 모여 있는 스튜디오로 가장 먼저 들어선 남성 출연자는 아크로바터 오홍학이었다. 오홍학은 등장 전부터 상의 탈의로 여성 출연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더니 그대로 스튜디오로 입성했다.
오홍학은 곧바로 스튜디오 중앙으로 향하더니 이매진 드래곤스의 'Believer' 음악에 맞춰 격렬한 아크로바틱 안무를 선보였다. 격렬한 안무를 선보인 직후 오홍학은 쑥스러움에 고개를 들지 못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10년째 활동하고 있는 아크로바터다. 이후 프랑스 오리지널 팀에 합류하게 되어 세계를 돌아다니고 있다. 연애할 때는 되게 오래 본다. 모든 걸 겪고 난 뒤에 그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계속해서 신뢰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 = 엠넷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