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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썸바디' 첫 방송, 춤? 연애? 결국 '댄싱 시그널' [MD픽]

시간2018-11-24 07:00:02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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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썸바디'가 춤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로맨틱한 감정을 끄집어내겠다는 포부를 드러냈지만 익숙하다. '댄싱9'과 '하트시그널2'를 교묘하게 혼합시킨 결과다.

23일 밤 케이블채널 엠넷의 신규 댄싱 로맨스 '썸바디'가 첫 방송돼 춤을 통해 자신의 장르를 설명하는 한국무용수 서재원, 발레리노 나대한, 발레리나 이주리, 현대무용가 한선천, 스트릿댄서 이수정, 비보이 김승혁, 스트릿댄서 정연수, 유앤비 이의진, 아크로바터 오홍학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호감 상대를 두고 오묘한 신경전을 벌였던 9명의 남녀는 하루의 말미, '썸뮤직'을 각각 보내며 호감을 표현했다. 서재원은 한선천에게, 한선천은 정연수에게, 나대한과 오홍학 또한 정연수에게, 이의진은 이주리에게 '썸뮤직'을 전달했다. 세 남자의 선택을 받은 정연수는 오홍학을 선택하며 엇갈린 '썸'의 시작을 알렸다.

'썸바디'는 장르 불문 남녀 댄서 10인이 댄스 파트너이자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주며 한 달 간 합숙 생활을 통해 최종 커플을 탄생시키는 프로그램인 만큼 현대무용가 아이돌, 발레리노, 스트릿댄서, 현대무용가 등 다양한 댄서들을 출연자로 내세웠다. 이날 방송에서도 출연자들은 자신을 소개하기 위해 현대무용, 발레, 스트릿댄스, 비보잉, 아크로바틱 등 각자가 전공한 장르의 댄스로 저마다의 매력을 발산하며 시각적인 흥미를 자아냈다.

하지만 올 3월에 방영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하트시그널2'의 '댄싱9' 버전이라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하트시그널2'는 8명의 남녀가 함께 생활하며 무한 '썸'을 만들고, 최종 커플로 향하는 과정을 밀착으로 담아 수많은 매니아들을 양산했다. 감각 있는 편집과 출연자들을 둘러싼 드라마틱한 서사가 인기 요인으로 자리 잡아 1회 시청률 0.6%(닐슨코리아 기준/이하 동일)에서 2.7%로 막을 내리며 최고의 화제성을 기록했다.

그 인기를 방증하듯 '하트시그널'2 종영 이후 다시금 연애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붐이 일었다. SBS '로맨스 패키지', 엠넷 '러브캐처', XtvN '한쌍' 등이 그 예시. 즉, '하트시그널2'가 연애 리얼리티의 새로운 지침서로 거듭났단 의미다.

다만 이후의 연애 리얼리티는 공감을 이끄는 대신 '아류'라는 혹평을 받았다. '하트시그널'이 취한 포맷을 고스란히 가져오면서 약간의 변주를 통해 "우리는 다른 예능"이라고 자신했기 때문. 시청자들이 마주한 결과물은 '하트시그널' 인기에 편승한 형보다 못한 아우였다.

이에 '썸바디'는 차별화를 위해 앞서 엠넷의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댄싱9'을 연출했던 최정남 PD의 장기를 살려 '댄스'라는 교감 포인트를 삽입했지만 댄서들의 춤과 연애의 연계성은 다소 인위적이다. 출연진은 춤을 직업으로 삼는 전문 댄서다. 그들은 춤을 추고, 자신과 비슷한 댄서들을 목격하고, 함께 호흡을 맞추는 게 일상인 직업이다. 언제나 일이었던 '춤'으로부터 연애 감정을 끄집어낸다는 점은 쉽사리 납득하기 어렵다.

엠넷의 신정수 국장은 방영 전 기자간담회에서 "일반 사무직이 아니라 몸으로 표현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라 마음을 진심으로, 적극적으로 표현하더라"라고 밝히며 기존 연애 리얼리티 참여자들과의 차별성을 꼽았다. 이는 개인의 성향을 직업 성격으로 단정 짓는 위험한 비약이다.

더불어 '썸바디'는 매일 밤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비밀리에 '썸뮤직'을 보내며 방식으로 애정을 표현한다. '하트시그널'이 매일 밤,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익명으로 문자를 보낸 것과 동일한 구조다. 표현법이 문자에서 '음악'으로 바뀐 것에 그쳐 아쉬움을 남긴다.

특히 12월 1일 방송분부터는 남녀가 한 달 간 합숙 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담기고 춤보다는 애정 전선에 집중될 예정이라 '하트시그널'의 인상을 단번에 지우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썸바디'가 새로운 연애 리얼리티의 방점을 찍고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명확히 가져갈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 엠넷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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