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유선, 윤균상 비서로 출격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 권비서 역을 맡은 배우 유선의 촬영 스틸을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가 24일 공개했다.

극 중 유선은 군더더기 없는 완벽한 일 처리와 단호한 결단력의 주인공 선결(윤균상)이 가장 믿고 신뢰하는 유능한 비서로 분한다. 회사 '청소의 요정' 성공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며 누구보다 그를 이해하는 친구 같은 모습을 보인다. 극의 여러 사건과 갈등 속에서 중심을 잡으며 냉철함 속에 따뜻한 이면도 보여줄 예정이다.

소속사는 "다양한 매력의 캐릭터의 결을 살리기 위해 세심한 디테일 하나하나 신경 쓰며 사소한 부분부터 외적인 변신까지 성공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유선은 이번 작품을 위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촬영 틈틈이 동료 배우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며 역시 베테랑 연기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오는 2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사진 = 다인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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