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상주상무가 강원에 패해 리그 10위 탈환에 실패했다.
상주는 24일 오후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7라운드에서 강원에 0-1로 졌다. 상주는 이날 패배로 9승10무18패(승점 37점)를 기록해 서울(승점 40점)에 승리한 인천(승점 39점)에 리그 10위 자리를 내주며 11위로 하락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강원은 전반 31분 김지현이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김지현은 정조국이 때린 슈팅을 골키퍼 윤보상이 걷어내자 페널티지역에서 재차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고 강원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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