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방송인 박소현이 2년 전 발견한 연습생 임지민을 추천했다.
24일 첫방송된 SBS '더팬'에서는 박소현이 추천인으로 등장해 임지민을 소개했다.
이날 등장한 박소현은 아이돌 박사답게 2년 전 인터넷 영상을 보다 찾은 예비 스타를 추천했다. '작은 BTS'라며 방탄소년단 '피 땀 눈물' 커버 댄스를 선보였던 예비 스타를 소개했다.
그의 이름 역시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과 같은 지민이었다. 실제로 지민은 해당 영상을 본 뒤 "이게 중학생한테 나올 수 있는 그런 필이 아닌데. 얘 저보다 잘 한다"며 감탄했다.
이어 등장한 임지민은 데이비드 게타 '2U' 무대를 펼쳤다. 보아는 "비 오빠의 데뷔 무대를 보는 듯한 느낌이다. 끼부림이 장난 아니다. 소름 돋았다"며 극찬했다.
임지민은 현재 기획사에 들어가 연습생으로 지내고 있었다. 임지민은 258표를 받아 2라운드에 진출했다.
한편, SBS '더팬'은 셀럽이 나서서 자신이 먼저 알아본 예비스타를 국민들에게 추천하고, 경연투표와 바이럴 집계를 통해 가장 많은 팬을 모아 최종 우승을 겨루는 신개념 음악 경연 프로그램이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