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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청용이 교체 출전한 보훔이 아우에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다.
보훔은 24일 오후(한국시각) 독일 보훔에서 열린 아우에와의 2018-19시즌 분데스리가 2부리그 14라운드에서 아우에에 2-1로 이겼다. 보훔은 이날 승리로 6경기 연속 무패와 함께 6승5무3패(승점 23점)를 기록해 선두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대표팀 일정을 마치고 보훔에 복귀한 이청용은 이날 경기서 후반 12분 교체 투입된 가운데 30분 남짓 활약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아우에는 경기시작 2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보훔은 후반 28분 베일란트가 동점골을 기록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보훔은 후반 45분 베일란트가 극적인 역전 결승골을 성공시켰고 결국 보훔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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