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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아스트로 차은우가 애교 있는 말투로 남성 출연진들의 원성을 샀다.
24일 방송된 JTBC '현지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2'(이하 '뭉쳐야 뜬다2')에서는 박준형, 성훈, 노홍철, 은지원, 황제성, 차은우의 멕시코 패키지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멕시코 패키지 여행자들은 천연 동굴 식당을 방문했고, 메뉴판을 보던 황제성은 "이거 벌레 요리 아니냐"며 경악했다.
이에 가이드는 "멕시코에서는 고급 요리다"라고 설명했고, 황제성은 "골고루 시켜서 나눠먹어 보자"고 제안했다.
이어 차은우는 현지 가이드 나초에 "맥주 칵테일 컵 주변에 묻어있는 게 뭐냐"고 물었고, 가이드는 "소금이다. 조금 짜다"고 경고했다.
이후 나초는 맥주 맛을 본 멤버들에 "멕시칸 맥주 맛 어떠냐"고 물었고, 차은우는 "맥주 좀 짜"라며 애교 섞인 투정을 부렸다.
그러자 황제성은 차은우에 "너는 왜 나초처럼 얘기하냐. '맥주 짜요'라고 하면 되지"라고 물었고, 노홍철은 차은우를 따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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