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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리포트: 메이스 파상공세, 현대모비스 어떻게 극복했나

시간2018-11-25 18:45:54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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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창원 김진성 기자] "메이스를 틀어막아야 할지, 메이스에게 내주고 외곽을 막아야 할지."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25일 LG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제임스 메이스 수비에 대해 고민했다. 결국 "잘 빼주지는 않으니까"라며 메이스를 적극적으로 틀어막기로 했다. 라건아가 국가대표 차출로 빠진 상황. 디제이 존슨이 24일 KGC전처럼 선발로 나서면서 메이스를 막았다. 박인태 수비의 이종현은 메이스가 공을 잡으면 더블팀에 들어갔다. 메이스에게 트랩을 하지 않으면서, 외곽을 철저히 마크했다.

유 감독은 "몇 명이 막든 들이박아서 하니까"라며 메이스 위력을 인정했다. 실제 메이스는 전반에만 23점을 뽑아냈다. 더블팀을 뚫고도 적극적으로 로 포스트를 공략했다. 존슨과 이종현 사이에서 수 차례 공격리바운드를 따낸 뒤 골밑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LG는 메이스의 파상공세에도 리드를 잡지 못했다. 공격루트가 메이스에게 집중되면서, 오히려 현대모비스의 수비가 편했다. 현대모비스는 경기초반 이종현이 돋보였다. 김종규가 빠진 측면은 감안해야 한다. 그래도 박인태와 주지훈을 상대로 과감히 1대1로 점수를 만들어냈다. 소극적이던 24일 KGC전과는 180도 달랐다.

이 과정에서 섀넌 쇼터의 순도높은 팀 공헌이 돋보였다. 쇼터는 현대모비스에서 쓰임새가 많다. 슛 거리가 길지 않지만, 미드레인지 슛은 정확하다. 돌파와 속공가담, 원투스텝을 밟은 뒤 시도하는 뱅크슛, 볼 배급에 패스 센스도 갖췄다. 파워가 좋아 상대 4~5번까지 수비 커버가 된다. 쇼터가 1쿼터 막판 함지훈과 이종현의 득점을 도운 장면, 2쿼터 막판 양동근의 속공 레이업슛을 돕는 장면이 일품이었다.

LG는 2쿼터 중반 이후 조쉬 그레이가 공격 빈도를 높였다. 워낙 개인기술이 좋다. 자신의 공격과 메이스에게 도움을 적절히 나누며 추격했다. 우중간 3점포에 이어 메이스가 그레이의 속공 도움을 주기도 했다. 현대모비스는 2쿼터 3분58초를 남기고 존슨이 4파울에 걸렸으나 쇼터와 함지훈, 이종현의 연계플레이, 양동근의 뱅크슛과 속공 득점으로 위기를 넘겼다.

쇼터는 3쿼터 초반에도 함지훈과 양동근의 3점포를 도왔고, 직접 드라이브인을 해냈다. LG는 그레이나 김시래가 쇼터 수비에 어려움을 겪었다. 유병훈, 안정환 등이 붙었으나 힘 있는 돌파를 버텨내지 못했다.

그 사이 현대모비스는 이종현이 공격리바운드에 이어 메이스를 상대로 골밑득점을 올리는 등 전과 달리 적극성이 돋보였다. 쇼터가 3쿼터 막판 다시 한번 사이드슛과 3점포를 터트리며 메이스 파상공세에 굴욕하지 않았다. 존슨은 3쿼터 종료 42.4초전 5반칙 퇴장. 이종현이 메이스를 1대1로 막고 함지훈이 도움수비를 했다.

10점 내외의 격차로 4쿼터에 돌입했다. 현대모비스는 LG 외곽슛 컨디션이 좋지 않자 더욱 골밑으로 좁혀서 수비했다. 메이스에게 육탄방어를 했다. 문태종도 도움수비에 가담, 블록을 해냈다. 이종현은 외곽으로 나와 중거리포를 잇따라 꽂았다. 경기종료 6분32초전에는 4반칙에 걸렸다.

결국 LG는 김종규 공백을 절감했다. 김종규만 있었다면 현대모비스가 메이스에게 극단적 협력수비를 하는 건 불가능했다. 기동력이 좋은 김종규는 이종현이 외곽으로 나와서 공격해도 커버 가능하다. 그러나 박인태, 주지훈은 이날 공수에서 별 다른 임팩트를 남기지 못했다. LG는 그럴수록 공격루트가 메이스에게 집중됐다.

현대모비스는 경기막판 양동근이 돋보였다. 15점 내외로 달아나자 철저히 템포를 늦췄다. 경기종료 3분전 이종현의 스틸과 양동근의 우중간 뱅크슛으로 88-71로 달아났다. 승부를 가른 순간. 그 전에 쇼터의 기 막힌 패스와 양동근의 좌측 코너 3점포도 있었다. 결국 90-79 완승,

현대모비스는 메이스의 파상공세(41점)에도 공격루트의 다변화와 쇼터, 양동근, 함지훈의 영리한 연계플레이, 전날과 다른 이종현의 공격, 리바운드 적극성, 촘촘한 외곽수비가 돋보였다. 상대적으로 LG는 수비 조직력의 약점, 김종규의 공백이 드러났다. 외곽에서 국내선수들의 연계플레이가 부족했다.

[쇼터(위), 이종현(아래).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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