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6' 강호동, 피오 발에 점찍었다…미션 성공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신서유기6' 강호동이 피오의 발에 점을 찍었다.

25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신서유기6'에는 '슬기로운 삼시세끼' 편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자네 지금 뭐하는 건가?' 미션을 받았다. 각자의 미션이 뭔지 모른 채 예의주시했다.

'아이스크림 사와서 멤버들 먹이기' 미션을 받은 이수근은 나가는 것부터가 난항이었다. 강호동은 "나가면 안된다"라며 강하게 저지했지만 방심한 틈을 타 이수근이 빠져나갔다.

은지원의 미션이 뭔지 모른 채, 안재현과 피오, 송민호는 소파에 누워있는 그를 바닥으로 끌어내렸다. 이어 은지원은 "아 끝났네"라고 말했고, 실제로 그의 미션은 소파에서 등 떼지 않기였다.

이수근은 아이스크림을 사왔지만 문을 열어주지 않는 멤버들에 지쳐 밖으로 나갔고, 아파트 주민들에게 아이스크림을 나눠줬다.

강호동은 '아무나 한 명 발바닥에 점 찍기' 미션이었고 자기 발에 점을 찍었다. 이어 강호동은 "피오 발 좀 보자"라고 말했고, 피오의 발바닥에 점이 찍혀있는 사실을 발견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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