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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노사연이 육십 평생 최초로 패션위크에 나섰다.
27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날보러와요-사심방송제작기'에선 '식스티 앤 더 시티' 채널을 운영하는 노사연의 패션위크 참석기가 그려졌다.
태어나 처음으로 패션위크의 초대를 받은 노사연은 "너무 긴장된다"며 흥분과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패널들은 "60년 만에 처음이냐"며 흥미진진하게 지켜봤다.
노사연을 돕기 위해 톱모델 송경아가 한달음에 달려왔다. 노사연은 몸매가 드러나는 레오파드 원피스로 파격 변신해 송경아로부터 "몸매가 너무 예쁘시다"는 칭찬을 들었다.
아울러 노사연은 송경아와 함께 워킹 연습을 하고 비장의 포토월 포즈를 연습하며 의지를 불태웠다.
노사연은 쇼장으로 향하는 길 스트릿 포토그래퍼들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으며 도도한 워킹과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포토월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팥빵으로 긴장을 달래는 모습은 폭소를 유발했다.
노사연은 패션쇼에 참석한 아스트로 차은우, 악동뮤지션 수현, 청하, 경리, 이사배 등 핫한 셀러브리티들과 인사를 나누며 패션위크를 제대로 즐기는 모습도 보여줬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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