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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바이에른 뮌헨의 정우영이 벤피카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28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뮌헨에서 벤피카를 상대로 2018-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E조 5차전을 치른 가운데 정우영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정우영은 지난 25일 열린 뒤셀도르프와의 2018-19시즌 분데스리가 12라운드에서 교체 명단에 포함된데 이어 바이에른 뮌헨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도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
뮌헨은 벤피카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13분 로번이 선제골을 터트린데 이어 로번은 전반 30분 추가골까지 기록했다. 이후 뮌헨은 전반 36분 레반도프스키가 팀의 3번째 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뮌헨은 전반전을 크게 앞서며 마친 가운데 챔피언스리그 16강행이 유력한 상황이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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