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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최고의 이혼'에서 리얼한 현실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차태현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28일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을 통해 차태현은 "안녕하세요. 차태현입니다. 조석무라는 캐릭터를 통해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저에게 더욱 의미가 있는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희 드라마는 사랑, 결혼 그리고 가족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주위 분들이 '내 이야기 같다', '정말 현실적이다'라는 말을 많이 해주셨는데, 이런 시청자분들의 공감이 저희 작품을 이끈 원동력이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현장에서 함께 한 선후배, 동료 연기자 분들 그리고 스태프 분들과 함께여서 끝까지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시청자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라며 종영소감을 전했다.
차태현은 KBS 2TV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에서 부부사이에서 겪는 여러 감정들을 현실감 있는 연기로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최고의 이혼'은 지난 27일 32부작을 끝으로 종영했다.
[사진 =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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