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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벤(BEN)이 7개월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27일 오후 공식 SNS에 벤의 새 미니앨범 첫 번째 재킷 이미지를 공개, 전격 컴백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180도 뒤집힌 흑백 톤의 화면 속에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쓸쓸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층 성숙해진 매력에 모던한 분위기가 더해져 확 달라진 벤의 변신에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이어 하단에는 180°가 큼지막하게 적혀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BEN 180° 2018.12.07 (FRI) 6PM' 이라는 문구를 삽입해 앨범명과 발매일시를 유추하게 했다.
신보 '180°'는 벤이 지난 5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 '레시피(RECIPE)'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앞서 정규 1집 타이틀곡 '열애중'으로 음원차트 역주행을 기록, 돌풍을 일으킨 벤이 과연 어떤 신곡들을 들고 돌아올지 기대를 더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벤이 내년 1월 개최되는 콘서트를 준비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인 가운데 벤의 음악을 사랑해주는 팬들을 위해 이번 앨범을 준비하게 되었다"라며 "지난 정규 앨범 때와는 또 다른 한층 변화된 벤의 음악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벤의 새 미니앨범 '180°'는 오는 12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표된다.
[사진 = 메이저나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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