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정준호가 놀라운 인맥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배우 정준호와 이태란이 밥동무로 출연해 이경규, 강호동과 함께 안산시 고잔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정준호는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올해로 결혼 8년차를 맞은 정준호는 아내 이하정 아나운서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정준호는 연예 프로그램에서 자신을 인터뷰하러 온 아내를 떠올리며 “나를 기다리면서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을 보고 첫 눈에 반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준호는 연애부터 결혼까지 3개월 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밝히면서 "5~6번 만났는데 아내 집에 초대를 받았다. 가보니 가족들이 다 모여 있었다"고 결혼을 서두르게 된 계기를 밝혔다.
또한 연예계 대표 마당발로 통하는 정준호는 자신의 결혼식에 참석한 초호화 인맥을 밝히기도 했다. 정준호는 “아랍 왕족 중 6번 째 서열인 왕자가 참석했다”며 "스페인 바르셀로나 축구 경기장 VIP 박스에서 만났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준호는 인도 재벌과의 인연설 등 자신을 둘러싼 ‘인맥 풍문’에 대해 소상히 밝혔다는 후문이다.
'한끼줍쇼'는 28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