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마무리캠프를 통해 2019시즌에 대비한 삼성 선수단이 한국으로 돌아온다.
삼성 라이온즈는 일본 오키나와 마무리캠프 일정을 마치고 28일 오후 귀국한다. 선수단은 이날 오후 5시 55분 TW278편으로 대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지난 2일부터 26박 27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마무리캠프는 근력 보강, 피칭 밸런스, 스윙 기본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마무리훈련을 마친 삼성 라이온즈 김한수 감독은 “젊은 선수들 위주로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선수들의 체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캠프를 진행했다. 선수들이 기대 이상으로 잘 따라줬고, 움직임과 기술이 좋아진 선수들이 많이 보였다”라고 총평했다.
이어 김한수 감독은 “중요한 건 지금부터다. 이번 캠프에서 얻은 것들을 유지한 상태로 내년 스프링캠프에 합류하는 선수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선수단은 29일부터 1박 2일간 자체 워크숍을 진행한 뒤 12월부터 본격적인 비활동기간에 돌입한다.
[삼성 선수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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