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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이 영국을 대표하는 공격수 시어러가 선정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베스트11에 포함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28일(한국시각) SNS를 통해 2018-19시즌 EPL 13라운드 베스트11을 발표했다. EPL 사무국이 발표한 13라운드 베스트11은 시어러가 선정했다.
시어러는 손흥민을 미트로비치(풀럼) 사네(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베스트11 공격수에 포함시켰다. 또한 알리, 알더베이럴트, 오리에 등 손흥민의 토트넘 동료들도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지난 25일 열린 첼시와의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후반 9분 중앙선 부근부터 시작된 단독 드리블 돌파를 통해 쐐기골을 성공시켜 3-1 완승 주역으로 활약했다. 손흥민은 영국 BBC와 스카이스포츠 등 현지 언론이 선정한 베스트11에 포함된데 이어 EPL 사무국이 발표한 베스트11에도 이름을 올렸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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