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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잉글랜드의 전설적인 공격수 앨런 시어러도 손흥민(26,토트넘홋스퍼)에 엄지를 추켜세웠다.
시어러는 27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EPL)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13라운드 ‘이주의 팀’을 선정했다. 4-3-3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손흥민은 측면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 첼시전에서 하프라인부터 엄청난 속도로 치고 달려가 50m 슈퍼골을 성공했다. 폭발적인 스피드에 첼시 수비형 미드필더 조르지뉴와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가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올 시즌 손흥민의 리그 1호골이자 시즌 3호 득점이다.
이주의 팀에는 손흥민과 함께 미트로비치(풀럼), 사네(맨체스터 시티)가 공격수에 뽑혔다.
미드필더는 실바(맨시티), 빌링(허더즈필드), 알리(토트넘)이 포함됐고, 수비는 오리에(토트넘), 사코(크리스탈팰리스), 알더베이럴트(토트넘), 로버트슨(리버풀)이 선정됐다. 골키퍼는 헤네시(크리스탈팰리스)다.
[사진 = AFPBBNEWS, EPL 인스타그램 캡처]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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