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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첼시와의 재계약을 미루고 있는 에당 아자르를 향한 이적설이 끊이질 않고 있다.
영국 미러는 28일(한국시간) 아자르 이적에 관한 파격적인 보도를 전했다. 이 매체는 “아자르가 당장 1월 이적시장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또는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첼시와 2020년 6월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아자르는 계약 연장을 하지 않으면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아자르 본인도 최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적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하지만 아자르는 1월 겨울 이적시장보다 내년 여름에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시즌 도중에 팀을 떠나진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국 현지에선 이를 믿지 않는 눈치다. 미러에 따르면 아자르가 상황에 따라 1월에도 이적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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