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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 16강행을 확정했다.
AT마드리드는 29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모나코와의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A조 5차전에서 2-0으로 이겼다. AT마드리드는 이날 승리로 4승1패(승점 12점)의 성적과 함께 조 1위로 올라서며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에 관계없이 16강행을 확정했다. AT마드리드는 코케와 그리즈만의 연속골에 힘입어 완승을 거뒀다.
앙리 감독의 모나코는 1무4패(승점 1점)의 성적으로 챔피언스리그 첫 승에 실패하며 조 최하위에 머물게 됐다. 모나코는 이날 경기서 후반 38분 팔카오가 페널티킥을 실축해 추격의 기회를 놓쳤다.
같은 조의 도르트문트(독일)은 브뤼헤(벨기에)와의 맞대결에서 0-0으로 비긴 가운데 16강행을 확정했다. 반면 조 3위 브뤼헤는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D조에서는 포르투(포르투갈)가 샬케(독일)에 3-1 완승을 거둬 조 1위 16강행이 확정됐다. 조 2위 샬케는 이날 경기 패배에도 불구하고 조 3위 갈라타사라이(터키)가 로코모티브 모스크바(러시아)에 패해 16강행을 조기 확정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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