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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제임스 카메론이 선보일 꿈의 프로젝트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이 2019년 2월 개봉을 확정하며 새로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전 세계 최고 흥행작인 ‘아바타’ ‘타이타닉’의 제작자 제임스 카메론과 ‘씬 시티’로 독창적인 연출력을 극찬 받았던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함께 한 ‘알리타: 배틀 엔젤’이 2019년 2월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은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26세기 미래 도시를 구현해 낸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을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주인공 '알리타'의 존재에 대한 궁금증도 유발시켜 이목을 끈다. 고철더미에서 발견된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가 사이보그 부품을 파는 소년 '휴고'와 감정을 나누며 인간적인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또 다른 사이보그를 단번에 제압하고 첨단 슈트를 장착한 채 선보인 질주액션으로 강력한 전사의 면모를 드러내 캐릭터에 대한 흥미를 고조시킨다.
여기에 "전사가 눈을 뜨고 세상이 깨어난다"라는 카피가 등장하며 '알리타'의 존재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뿐만 아니라 '알리타'와 그녀를 파괴시키려는 자들이 펼치는 대결 액션은 보는 이를 압도시키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알리타: 배틀 엔젤’은 최정예 제작진이 참여한 작품으로 일찍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바타’로 전 세계 영화 흥행사에 한 획을 그었던 제임스 카메론이 제작자로 참여, 또 한번 세상을 놀라게 할 액션 블록버스터를 탄생시킬 것으로 주목된다.
여기에 제임스 카메론이 직접 러브콜을 보낸 ‘씬 시티’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합류해 그만의 독창적인 연출력으로 26세기 미래 도시를 구현해낼 예정이다.
또한 ‘아바타’ 이후 제임스 카메론과 재회한 스튜디오 웨타 디지털이 합류해 환상적인 시각효과 기술을 선보인다. 여기에, 웨타 디지털의 완벽한 시각효과 기술을 입증할 주인공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는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2015),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2018)에서 러너이자 최후의 도시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브렌다'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인 로사 살라자르가 맡아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줄 것이다.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전 세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은 2019년 2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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