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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새 구장 건립 계획을 발표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은 29일(한국시각) 오클랜드의 신축 구장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오클랜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위치한 하워드 터미널 부근에 3만 4000석 규모의 신축 구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오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데이브 카발 오클랜드 사장은 "하워드 터미널에 세워질 상징적인 새 야구장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오클랜드는 1968년부터 오클랜드로 연고지를 옮겼고 당시부터 사용한 오클랜드 콜리세움을 지금도 홈 구장으로 쓰고 있다.
[오클랜드 신축 구장 조감도. 사진 =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트위터 캡쳐]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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