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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예비 FA 랭킹 30위에 올랐다.
ESPN 데이비드 숀필드는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각) 2019시즌 후 메이저리그 예비 FA 랭킹 1~30위를 선정 및 게재했다. 류현진은 30위에 턱걸이했다. 2018시즌 후 FA 자격을 얻었으나 LA 다저스의 퀄러파잉오퍼를 수용, 1790만달러에 1년 계약했다.
류현진은 2019시즌을 무사히 마치면 다시 FA 자격을 얻는다. 규정상 다시 퀄러파잉오퍼를 받지 못한다. 대신 LA 다저스는 2019시즌 후 류현진이 타 구단과 FA 계약을 맺어도 신인지명권을 잃지 않는다. 즉, 류현진은 내년 FA 시장에서 다시 진정한 평가를 받게 된다.
ESPN은 류현진을 랭킹 30위에 선정하면서 "2018시즌 평균자책점 1.97을 거뒀다. FIP(수비무관 평균자책점)는 3.00이었고, 높은 삼진률을 기록했다. 경력 내내 리버스 플래툰을 적용 받았고, 커리어 평균자책점은 3.20"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ESPN은 "건강과 컨디션이라는 리스크가 있지만, 그는 좋은 투수"라고 평가했다. 그리고 2019시즌 트레이드 가능성에 대해 "그렇지 않다. 다저스는 아마도 그가 퀄러파잉오퍼를 수용한 것에 약간 놀랐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ESPN이 선정한 2019시즌 후 FA랭킹 1위는 놀란 아레나도(콜로라도)다. 게릿 콜(휴스턴), 크리스 세일(보스턴), 잰더 보가츠(보스턴), 앤서니 렌던(워싱턴), J.D. 마르티네스(보스턴), 폴 골드슈미트(애리조나), 저스틴 벌렌더(휴스턴), 조쉬 도날드슨(애틀란타), 매디슨 범가너(샌프란시스코)가 뒤를 이었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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