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이청아가 ‘단짠 오피스’를 통해 직장인 공감 백서를 보여줬다.
MBC에브리원 금요드라마 ‘단짠 오피스’(연출 이현주, 극본 장진아)는 30대 직장인들이 겪는 갈등과 감정, 인간관계를 실존하는 맛집의 음식을 통해 풀어나가는 신개념 직딩 맛집 탐방 드라마.
극에서 이청아는 9년 차 직장인 ‘도은수’ 역을 맡아,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가며 맛있는 한 끼 식사의 여유를 아는 인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청아는 ‘단짠 오피스’에서 회사생활 만렙 워킹우먼 캐릭터로 완벽 변신한데 이어, 리얼한 생활 밀착형 연기로 안방극장에 웃음과 힐링을 안겼다. 또한, 명장면과 명대사를 탄생시키며 직장인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가 하면, 따라 하고 싶은 스타일링과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 회사생활 만렙 워킹우먼 캐릭터 변신
이청아는 회사생활 만렙 워킹우먼 캐릭터로 완벽 변신했다.
첫 방송부터 일에 치여 사생활이 없는 30대 싱글 직장인 여성의 현실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험난한 오피스 라이프를 펼쳤다. 직장 동료들과 거리감을 유지하며 인간관계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는 모습부터 상사와 후배에게 치이며 고충을 겪는 모습까지 공감과 짠내를 동시에 자아냈다. 특히, 노후 준비를 위한 재테크와 사내 정치, 사내 연애 등 직장인의 애환을 디테일하게 다루며 호평을 얻었다.
이처럼, 이청아는 위기를 맞닥뜨리고 극복하며 쉽지 않은 사회생활을 이어나가는 평범한 직장인 캐릭터로 빙의해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끌었다.
▶ 웃음 주고 힐링 주는 생활 밀착형 열연!
이청아는 생활 밀착형 열연으로 안방극장에 웃음과 힐링을 선사했다.
짠내, 코믹, 로맨스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물오른 연기력을 과시하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직장생활 속 짠내나는 상황과 마주하며 거침없이 망가진 코믹 열연으로 배꼽을 잡게 만드는가 하면, 사내에서 직장 동료와 썸인 듯 아닌 듯 묘한 관계를 형성하며 설렘 지수를 높였다. 또한,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상상할 법한 통쾌한 장면을 연출하며 대리만족을 느끼게 했다.
이처럼, 이청아는 직장인의 희로애락을 이질감 없이 현실감 넘치고 설득력 있게 표현하며 그간의 연기 내공을 마음껏 발휘했다.
▶ 직장인 열렬한 지지 받은 명장면&명대사
이청아는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명장면&명대사로 직장인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었다.
매회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명장면과 명대사를 쏟아냈다. “회사에선 적절한 거리가 필요하다”, “점심 식사는 효과만빵 월요병 치료제!”, “불안은 무지에서 나온다”, “위기들이 닥친다 할지라도 너무 당황하지 말자” 등 사회생활하면서 느낄 수 있는 인간관계, 선택의 기로, 불안한 상황에 대한 감정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혜안을 제시하며 격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처럼, 이청아는 지친 현대인들에게 응원과 조언의 메시지를 담아 마음을 어루만지는 직장인 맞춤식 처방전을 내렸다.
▶ 스타일부터 먹방까지 '워너비 여신'
이청아는 남다른 스타일링과 힐링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았다.
트렌디한 오피스룩과 청순 동안 메이크업으로 남다른 감각을 드러내며 시선을 모았다. 다양한 컬러와 핏으로 믹스 앤 매치 패션 스타일 완성한데 이어, 맑은 피부 표현에 살몬 피치 컬러를 더해 생기 넘치는 분위기 만들었다. 또한, 혼밥부터 회식까지 다양한 메뉴로 식욕을 자극하며 눈과 귀와 입이 즐거운 먹방을 펼쳤다. 평범한 음식부터 고급요리, 디저트까지 고루 맛보며 진정한 힐링을 찾았다.
이처럼, 이청아는 따라 하고 싶은 센스 넘치는 스타일링과 보기만 해도 절로 입맛을 다시게 하는 먹방을 선보이며 여성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이에, 이청아가 직장인 공감 백서를 오롯이 담아낸 가운데, ‘단짠 오피스’는 오늘(30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