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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마이크로닷 후폭풍으로 녹화가 취소됐던 채널A '도시어부' 촬영 일정이 확정됐다.
채널A 관계자는 30일 마이데일리에 "'도시어부' 제주도편 촬영이 12월 9일 재개된다"며 "유민상, 장도연,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앞서 '도시어부' 측은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논란으로 지난 23일 예정됐던 제주도편 녹화를 취소했다.
한편 '도시어부' 측은 지난 25일 "마이크로닷 씨가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 의사를 밝혀왔고 제작진은 이를 수용했습니다"라며 마이크로닷의 하차를 알린 바 있다.
[사진 = 채널A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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