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주저앉을 때 아니다."
신한은행이 6연패에 빠졌다. 30일 OK저축은행과의 홈 경기서 패배했다.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 역시 OK저축은행에 졌다. 김단비가 26일 우리은행전에 이어 또 다시 결장했고, 자신타 먼로는 복귀했으나 다미리스 단타스와의 매치업서 밀렸다.
신기성 감독은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고, 국내선수들에게 점수를 많이 준 게 어려운 경기를 한 원인이다. 이경은과 곽주영이 몸이 올라오고 김단비가 돌아오고, 어린 선수들이 좀 더 뒷받침을 하면 나아지지 않을까 싶다"라고 입을 열었다.
끝으로 신 감독은 "이경은은 무리하게 뛰다 막판에 기용하지 못했다. 그래도 경은이가 예전의 플레이를 해준 게 수확이다. 선수 모두 의기소침하지 말고 자신감을 갖길 바란다. 아직 주저 앉을 때는 아니다. 반등할 실력을 갖고 있다. 선수들을 믿고 다시 해보겠다"라고 말했다.
[신기성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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