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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배우 박준규가 성인 아들과 뽀뽀해 문화 충격을 안겼다.
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서는 박준규-박종혁 부자가 합류했다.
이날 박준규 가족들은 일어나자마자 서로 모닝 입맞춤으로 인사를 나눠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들 박종혁은 엄마뿐만 아니라 아빠 박준규의 입에도 뽀뽀를 했고, 박준규는 "진심이 안 담겨 있다"며 다시 요구했다.
이어 박종혁은 진심을 담아 아빠에게 입맞춤했고, 박준규는 "태어날 때부터 한 거다. 물고 빨았다. 어렸을 때의 느낌을 놓치고 싶지 않다. 어쩔 때는 건성으로 하는데 느낌을 보면 안다"고 전했다.
박종혁 또한 "밥 먹듯이 뽀뽀한다. 항상 하던 자연스러운 일이라 거부감이 없다"고 덧붙였고, 박준규의 아내는 "며느리가 싫어한다면 '네가 여기에 들어온 지 얼마나 됐다고. 우리 집의 몇 년 전통을'이라고 할 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서민정은 박준규에 "며느리랑도 하고 싶냐"고 물었고, 박준규는 "미쳤냐"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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