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방송인 에이미가 중국에서 근황을 공개했다.
에이미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젠장할...은행 올 일이 있어서 왔는데 여권이 필요하다해서 보여줬더니 거부 당함!! 여권 얼굴 한 번 보고 내 얼굴 한 번 보고 여섯명이서 서로 상의를 했다..아..진짜 살쪄서 죄송합니다!!!! 십키로는 빠졌지만 티는 조금 얼굴이 보이기 시작하는 정도...ㅠㅠ.아직도 내가 원하는 몸무게 46이 되려면 이십키로 이상을 더 빼야 한다..힝...아 스트레스. 중국에서도 망신을 당하다니!!하지만 동기부여는 확실히되더군"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에이미는 지난 8월 자신의 SNS를 통해 "엄청 살 찌움. 90kg. 셀프 실험"이라는 글을 적으며 큰 화제를 모았다. 몸무게 첫 공개 이후 약 6.5kg 감량에 성공한 에이미가 자신이 언급한 실험을 성공시킬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에이미는 지난 2015년 졸피뎀 투약 혐의로 강제 추방 명령을 받았다. 에이미는 2015년 12월 30일 출국명령처분취소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패소하고 한국을 떠났다. 에이미는 외국인 신분이기에, 현행법상 출입당국이 마약 등의 범죄로 금고형 이상을 받은 외국인에게 출국명령을 내린 것.
[사진=에이미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