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웨스트햄전 선발 출격…3경기 연속 선발 출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뉴캐슬의 기성용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도 선발 출전한다.

뉴캐슬은 2일 오전 0시(한국시각)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를 치르는 가운데 베니테즈 감독은 선발 출전 명단을 확정했다. 기성용은 이날 경기서 선발 출전해 팀 플레이를 조율한다. 최근 뉴캐슬의 3연승 주역으로 활약한 기성용은 3경기 연속 선발 출전을 이어간다.

뉴캐슬은 론돈과 페레즈가 공격수로 나서고 케니디와 리치가 측면 공격을 지원한다. 기성용과 디아메는 중원을 구성하고 만퀼로, 쉬아르, 페르난데스, 예들린은 수비를 맡는다. 골문은 주브라브카가 지킨다.

뉴캐슬은 3승3무7패의 성적으로 리그 13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웨스트햄전을 통해 4연승에 도전한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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