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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MBC가 1985년 밴드 퀸의 전설적인 공연인 '라이브 에이드(Live Aid)' 공연을 재편집해 2일 밤 11시 55분부터 100분 동안 방송한다.
MBC는 콘서트의 생생한 열기를 고스란히 전달하기 위해 자막을 없애고, 화질을 보정했다. 배철수와 임진모가 해설할 예정이다.
500만명을 돌파한‘보헤미안 랩소디’의 하이라이트는 영화 마지막을 장식하는 ‘라이브 에이드’ 공연이다. 제작진은 프레디 머큐리 피아노 위에 있는 컵의 위치까지 그대로 재현했다.
특히 라미 말렉은 무브먼트 코치의 도움을 얻어 프레디 머큐리의 동작을 완벽하게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라이브 에이드’는 영화의 첫 촬영이었다. 라미 말렉은 3시간만에 프레디 머큐리의 눈동자 움직임부터 턴하는 모습에 이르기까지 ‘Radio Gaga’ 안무를 습득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았다.
[사진 제공 = MBC]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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