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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12월 가요계, 트와이스·여자친구·다비치 등 핫한 걸그룹들의 컴백 러시가 이어진다.
트와이스는 이달 팬들을 위한 선물 같은 스페셜 앨범을 발표한다. 앞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가 연말 시즌을 맞아 스페셜 앨범 성격의 신보를 발매한다. 팬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 같은 앨범"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트와이스는 올해만 국내에서 4번째 신보를 선보인다. 지난 4월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7월 '서머 나이트'(Summer Nights), 11월 '예스 오어 예스'(YES or YES)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도 초고속 신곡 발표이지만, 아쉽게도 음악방송 활동은 하지 않을 예정이다.
여자친구는 7월 서머 미니앨범 타이틀곡 '여름여름해 (Sunny Summer)' 활동 이후 6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 복귀를 앞두고 멤버 유주 '잠적설'로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그러나 1일 열린 '2018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 논란을 잠재웠다. 특히 여자친구는 '밤 (Time for the moon night)'으로 뮤직비디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명품 보컬 듀오 다비치(이해리·강민경) 역시 이달 신곡을 발표, 10주년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계획이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며 지난 1월 정규앨범 '&10'을 발표하고, 7월 싱글 '마치 우린 없었던 사이'로 음악팬들의 귀를 호강시킨 바 있다. 또 드라마 '라이브' OST '그대니까요', '뷰티 인사이드' OST '꿈처럼 내린'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매 앨범 마음을 울리는 감성 보이스로 감동을 자아냈던 만큼, 이번에는 과연 어떤 신곡으로 찾아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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