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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다비드 데 헤아가 이적할 경우 조던 픽포트 영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영국 매체 미러는 2일(한국시간) “맨유가 데 헤아의 이적을 대비해 픽포드 영입에 7,000만 파운드(약 1,000억원)을 준비했다”고 보도했다.
데 헤아의 미래가 불투명하다. 맨유와 재계약을 논의하고 있지만 유벤투스(이탈리아), 파리생제르맹(프랑스) 등 다수의 클럽이 데 헤아 영입을 노리고 있다.
맨유는 데 헤아의 잔류를 원하고 있지만, 재계약 조건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 헤아는 맨유에 남는 조건으로 주급 5억원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맨유는 데 헤아와의 재계약에 실패한다면, 에버턴 수문장 픽포드를 데려올 생각이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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