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 그리고 뱅상 카셀까지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을 겸비한 배우들의 강렬한 앙상블로 뜨거운 호평을 이끌며 흥행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국가부도의 날’의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 최국희 감독이 12월 1~2일 서울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영화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생생한 캐릭터와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 그리고 전 세대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메시지로 호평의 입소문을 이끌며 개봉 첫 주 157만 관객 돌파, 박스오피스 1위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국가부도의 날’의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 최국희 감독이 서울 무대인사를 통해 주말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었다.
12월 1일, 2일 진행된 개봉 첫 주 서울 무대인사에는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 최국희 감독이 총출동해 주말을 맞이하여 극장을 찾은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상영관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폭발적인 환호와 뜨거운 박수세례 속 등장한 김혜수는 "귀한 휴일 저희 영화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영화 시작하면서 모든 연기자들, 감독님, 제작진, 스태프 모두가 한마음으로 진심을 다해 이런 영화는 꼭 나왔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다. 그 마음이 여러분들에게도 전달되길 바란다. ‘국가부도의 날’을 보시면서 가슴 아프고 힘들었던 기억, 몰랐던 새로운 경험, 그리고 다양한 의견들을 나눌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 유아인은 "귀한 시간 ‘국가부도의 날’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 드린다. 그 동안 가족, 지인, 친구분들과 못 나눴던 이야기들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조심히 돌아가시고 ‘국가부도의 날’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 허준호는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 드린다. 어머니 아버지한테 전화 한번 더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따뜻한 겨울, 건강한 겨울 되시길 바란다", 조우진은 "저희 영화 선택해주셔서, 박수 쳐주셔서 감사 드린다" 그리고 최국희 감독은 "오늘 여러분의 귀중한 시간 저희 영화에 할애해주시고 보러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감독과 배우들은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친필 사인이 담긴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특히 배우들은 객석으로 직접 찾아가 관객들과 악수를 나누고 셀카를 찍는 등 적극적인 팬 서비스를 선보이며 10대부터 60대까지 전 연령층 관객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1997년 국가부도의 위기를 다룬 신선한 소재,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신뢰감 높은 배우들의 열연으로 뜨거운 공감과 메시지를 전하는 ‘국가부도의 날’은 지난 11월 28일 개봉해 전 세대 관객들의 호평과 추천 속 개봉 첫 주 157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제공 = CJ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