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신하균이 카리스마 넘치는 형사로 첫 등장했다.
3일 밤 MBC 새 월화드라마 '나쁜형사'(극본 허준우 강이헌 연출 김대진 이동현)가 첫 방송됐다. 신하균 주연의 19세 이상 관람가 드라마다. 영국 BBC 드라마 '루터'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나쁜형사' 첫 장면에선 과거에 일어난 살인사건 현장이 그려졌다. 현장을 수색하던 우태석(신하균)은 밤에 현장에 나타난 한 여학생의 뒤를 쫓았다. 하지만 이 여학생은 태석에게서 달아나다 그만 바다로 추락하고 말았다. 뒷이야기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후 시간이 흘러 형사 태석의 모습이 이어졌다. 태석은 범인에게 인정사정 없는 강렬하면서도 냉정한 형사였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