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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브라질 ‘축구스타’ 네이마르(26,파리생제르맹)이 언젠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네이마르는 5일(한국시간)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 ‘네이마르에게 물어보세요’를 통해 EPL 이적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가브리엘 제주즈(맨체스터시티),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 등 절친들이 등장해 네이마르에게 질문을 던진 가운데, 가장 흥미로운 질문은 맨체스터 시티 수비수 벤자민 멘디의 EPL 진출 관련이었다
멘디는 “솔직히 언제 EPL에 올거야?”라는 질문을 던졌고, 네이마르는 “EPL은 최고의 리그다. 세계에서 가장 큰 리그 중 하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지만, 최고의 선수라면 언젠가 EPL에서 뛰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EPL 진출 가능성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실제로 네이마르를 향한 EPL의 러브콜은 꾸준히 쏟아지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가 네이마르의 행보를 주시하고 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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